만남의 지혜 좋은글 모음 저자 양광모

만남의 지혜 좋은글 모음 저자 양광모

어려운 인관관계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방법



탈무드에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

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으면

그 사람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들려주면 된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면서도 말하는 사람에게 다시 보답

으로 돌아오는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을 탓하기 보다는 

내 그릇의 크기가 작은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랫사람과 관계가 좋지 못하면 나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것이요, 


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나의 파트너십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윗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나의 팔로우십에 문제가 있는 것이요, 


아내와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나의 스킨십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라






만남의 지혜1





인생에서 인간관계가 중요한 이유를 손꼽으라면 보통

두 가지 정도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성공이다.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는 말처럼 좋은 인맥은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 디딤돌 역할을 해준다. 두 번째는

행복이다. 원만하고 친밀한 인간관계의 형성은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가족, 친구, 직장 및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갈등이나 불편함이 없어야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가 방송계에 갓 입문해 현장 리포터로 활동하던 때의 일이다. 하루는 도심 한복판에서 큰 불이 나 화재사건에 취재를 가게 되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건물은 모두 불타버렸고 한 부모가 자식을 잃은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윈프리는 마이크를 들이대고 화재 경위나 심정을 묻기는커녕 그들을 자신의 가슴에 끌어안은 채 이렇게 말했다."‘지금 심정이 어떤지 이해합니다. 아무 말 안 해도 돼요.”


누군가 나에게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비결을 단 한 가지만 손꼽아 달라면 나는 주저 없이 공감을 추천할 것이다.









좋은 인맥을 만드는 비결은 내가 먼저 좋은 인맥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절대불변의 진리다. 예로부터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고 하였으니,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뜻이다. 


내가 아름다운 인간이 되면 그 향기가 만리를 넘어서까지 퍼지니 어찌 좋은 인맥, 아름다운 인연이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겠는가? 고승이 산 속 깊이 몸을 숨겨도 사람들이 찾아들며, 중국 명의 편작처럼 뛰어난 의술을 지니고 있으면 굳이 알리려 들지 않아도 세상 모든 병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당나라 왕발(王勃)의 시에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벗이 있다면, 하늘 끝에 있어도 이웃과 같네(海內存知己, 天涯若比隣)”라는 문장이 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주는 단 한 명의 친구가 있다면 세상 끝에 떨어져 있어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CBS 앵커 덴 레더가 테레사 수녀와 인터뷰를 하던 중 질문을 건넸다. 


"수녀님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저는 기도할 때 말하지 않고 듣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분도 듣고 계시지요." 


댄 레더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당황스런 표정을 짓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저는 더 이상 설명해 드릴 수가 없답니다."


댄 래더가 테레사 수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는 고정관념 때문이다.기도는 반드시 말로써 이뤄지는 것이라는 고정관념, 하나님이 무언가를 응답해 줄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테레사 수녀의 말을 공감할 수 있다.이런 이유로 중국 장자 역시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과 진실된 소통을 원하는가?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젊은이여!


남들보다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멘토를 찾아라. 

다른 사람의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멘토를 찾아라. 

가슴 뛰는 꿈을 갖고 싶다면 멘토를 찾아라. 

평생의 조언자가 필요하다면 멘토를 찾아라.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멘토를 찾아라.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면 멘토를 찾아라. 

행복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멘토를 찾아라. 

인생을 지혜롭게 살고 싶다면 멘토를 찾아라. 

좋은 인맥을 물려받고 싶다면 멘토를 찾아라. 

70억 명이 넘는 인구 중에 멘토 한 사람을 찾지 못한다면, 

그가 인생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19세기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이 친구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낯선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런데 휘트먼이 20분 동안을 혼자 떠드는 동안 상대방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이윽고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 휘트먼은 친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은 참 머리가 좋군.” 


“아니, 자네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인가? 그 사람은 한 마디도 말을 안했는데...”


“물론 아무 말도 안했지. 그렇지만 그 사람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어.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럴 수 없는 일이지”


침묵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 경청은 그야말로 위대한 재능이 아닐 수 없다. 혹시 머리가 좋지 않은가?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미국 보험왕 폴 마이어(Paul J. Meyer)는 보험 영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길거리에 앉아 있다가 고급 승용차가 지나가면 재빨리 차량 번호를 적고 그 주소를 알아내 직접 방문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유독 한 명의 사장이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그를 만나주지 않았다. 폴 마이어는 편지 한 통을 써서 예쁜 상자 속에 넣은 후 비서에게 전달을 부탁하였다. 호기심이 생긴 사장이 상자 속을 열어보니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사장님, 저는 날마다 하나님도 만나는데 어째서 사장님은 한 번도 만날 수 없나요? 사장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보다 높다는 말씀인가요?“ 


이 편지를 읽고 감명을 받은 사장은 폴 마이어를 직접 만나 큰 금액의 계약을 체결해 주었고 폴 마이어는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다. 기억하라. 하늘에 있는 신도 만나는데 세상에 만나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이 길이요, 스승이요, 향기 나는 꽃이다. 


인생의 길흉화복은 선연(善緣)과 악연(惡緣)에서 비롯되니 항상 따뜻한 말과 따뜻한 행동을 하고, 차가운 말과 차가운 행동은 피하라. 사슴은 먹이를 발견하면 무리를 불러 모으고, 별은 혼자 빛나지 않는다. 


사람이 사람과 함께 살아야 사람이다.













누구나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나뿐'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너뿐'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세상에 단 한 사람뿐인 것처럼 상대방을 대하라.

나뿐인맥이 아니라 너뿐인맥을 만들어라.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연인이란

비오는 날 우산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된다




 좋은글 모음 '만남의 지혜' 저자 양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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